[사진 = 맨유 통산 200경기 출장기록을 세운 박지성, 맨유 공식 홈페이지]

어느 누가 박지성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을 했겠습니까? 2000년 교토퍼플상가에서 클럽 데뷔를 하게 된 박지성은 2002년 한일월드컵 포르투칼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넣었고 대한민국의 월드컵 4강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계기로 히딩크 감독을 따라 유럽무대를 밟게 되었으며 이후 맨유에 이적하여 오늘 첼시와의 경기에서 교체출전하여 맨유 통산 200경기 출전기록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200경기 출장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박지성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에 PSV 아이트호벤으로 이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적 초기에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지만 경기력을 회복하면서 팀내 주요 선수로 발전하였습니다. 그리고 04/05시즌에 박지성은 PSV가 네덜란드 리그를 제패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04/05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AC밀란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이 날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때문에 PSV는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탈락했지만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주목하였고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습니다.

박지성은 2005년 여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입단식을 가졌고 등번호 13번을 배정받았습니다. 그렇게 맨유에 입단하게 된 박지성은 2005년 8월 13일 에버튼과의 원정경기에서 맨유 데뷔 경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같은해 12월 버밍엄시티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리게 됩니다. 그리고 2006년 2월 박지성은 풀럼과의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나 싶었지만 나중에 그 골이 풀럼 수비수의 자책골로 기록되었고 4월에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리그 데뷔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때부터 박지성은 아스날을 괴롭혔으며 아스날 킬러라는 별명을 현재 갖게 되었습니다.

05년 맨유에 들어와 05/06시즌에 리그 거의 전경기(34경기)를 출전했던 박지성은 국가대표 경기와 맨유 경기를 왔다갔다 소화해내면서 06/07시즌부터 부상에 시달리게 되고 4월에 무릎 부상 때문에 미국으로 수술을 받으러 가게 되면서 시즌 아웃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박지성은 3월 볼턴과의 경기에서 첫 멀티골을 기록하였고 리그 14경기를 뛰면서 5골을 넣으면서 활약했고 리그 10경기 이상 출전을 충족시키면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우승 메달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07/08시즌 부상에서 돌아온 박지성은 2008년 3월 풀럼과의 경기에서 리그 골을 터뜨렸고 이후 챔피언스리그 8강 AS로마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4강 2차전에서 엄청난 활동량으로 메시를 꽁꽁 묶어내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박지성은 결승전 최종 18인 명단에 들지 못했고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였지만 우승 메달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박지성은 08/09시즌에도 맨유에서의 활약을 이어나갔습니다. 9월 첼시 원정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이후 박지성은 12월 토트넘 원졍 경기에서 맨유 통산 100경기를 출전하게 됩니다. 이 날 경기에서 라이언 긱스는 777번째 경기를 출전하였습니다(긱스는 현재 898경기를 뛰었고 900경기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지성은 클럽월드컵에 참가하여 결승전에 풀타임을 소화해내며 팀의 클럽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고 작년에 못 뛰었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해에는 출전하여 아시아인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은 선수가 되었지만 팀이 패하면서 아쉽게 우승 메달을 받지 못했습니다.

08/09시즌이 종료되고 박지성은 맨유와 재계약에 성공하였고 맨유에 계속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박지성은 무릎 부상, 그리고 대표팀 차출때문에 많은 경기를 맨유에서 소화해내지 못했지만 팀에서 꾸준히 활약하였습니다. 공격포인트도 꾸준히 올렸습니다. 그리고 2010년에 절정의 기량을 보여줌녀서 10/11시즌에는 가장 많은 골인 8골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팀이 다시 한 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해 선발출전하였으나 팀은 아쉽게 패하였습니다.

박지성은 10/11시즌이 끝나고 다시 2년 연장계약에 성공하며 팀내에서 세 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에도 밝혔듯이 박지성은 맨유에서 은퇴를 하겠다고 선언하였고 앞으로 계속 맨유에서 볼 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첼시와의 경기를 통해서 통산 200경기 출장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박지성은 200경기를 뛸 동안 총 27골을 기록하였고 그 중에서 EPL 빅6 팀들을 상대로 기록한 골이 9골입니다. 그만큼 강팀에 강한 선수입니다. 

또한 박지성은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라기보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이며 측면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해낼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입니다. 그리고 공격적이진 않지만 왕성환 활동량으로 공수를 안정적으로 해주는 선수입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두 개의 심장, 산소탱크입니다. 이렇듯 박지성은 주목받지는 않지만 묵묵히 뛰면서 자신의 할 일을 하는 선수입니다. 앞으로도 맨유에서 계속 모습을 볼 수 있기에 300경기 출장 기록도 몇 년후에는 달성하고 강팀 킬러로써의 면모를 이어나갈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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